前먼데이 키즈 한승희, 1억 사기 혐의 연예인 지목…연락처는 "없는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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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그룹 먼데이 키즈 출신 한승희가 1억 사기 후 잠적한 혐의를 받는 연예인으로 지목됐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15일 A씨로 사기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인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1억원가량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돼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다수의 매체가 A씨를 한승희로 특정해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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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15일 A씨로 사기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인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1억원가량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돼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지인 B씨에게 동업을 제안하며 투자금 명목으로 9600만원을 건네받은 뒤 연락이 뜸해졌다가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가운데 다수의 매체가 A씨를 한승희로 특정해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승희는 2010년 3000대 1 경쟁률을 뚫고 먼데이 키즈 새 멤버로 발탁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4년 팀에서 나온 이후로는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한승희는 2022년 10월 싱글 ‘나의 이별 노래’를 발매한 뒤 신보를 내지 않았다. 지난해 6월 발매된 드라마 ‘오! 영심이’ OST 가창에 참여한 게 마지막 음악 활동이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인 한승희는 아직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20일 이데일리가 확인해본 결과 한승희가 가수 활동을 하면서 사용했던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로 뜬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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