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옮기던 근로자, 3층 건물에서 추락해 숨져
이원희 2024. 2. 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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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을 옮기던 근로자가 건물 3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어제(19일) 오전 8시 30분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의 한 상가 건물 3층에서 이삿짐센터 직원인 50대 남성이 7.6m 높이의 건물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사다리차를 이용해 이삿짐을 빼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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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을 옮기던 근로자가 건물 3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어제(19일) 오전 8시 30분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의 한 상가 건물 3층에서 이삿짐센터 직원인 50대 남성이 7.6m 높이의 건물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사다리차를 이용해 이삿짐을 빼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같은 층에서 동료 3명과 함께 일하고 있었지만, 각자 다른 방에서 작업하고 있어서 사고 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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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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