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거에 알았던 구단과 다르다"...'빛'카리오도 인정한 토트넘의 수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전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팀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점을 인정했다.
11년 동안 헌신했던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토트넘은 비카리오를 후계자로 낙점했다.
비카리오는 한 시즌 만에 토트넘의 주전 수문장 자리를 차지하며 요리스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웠다.
비카리오는 '스포츠 위크'를 통해 토트넘의 수준이 훨씬 올라갔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전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팀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점을 인정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비카리오가 ‘스포츠 위크’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엠폴리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던 비카리오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비카리오 영입에 1720만 파운드(한화 약 289억 원)를 투자했다. 11년 동안 헌신했던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토트넘은 비카리오를 후계자로 낙점했다.
이는 적중했다. 비카리오는 한 시즌 만에 토트넘의 주전 수문장 자리를 차지하며 요리스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웠다. 비카리오는 동물적인 반사 신경을 바탕으로 한 선방 능력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골키퍼로 군림했다. 이번 시즌 비카리오는 25경기 38실점 무실점 경기 5회를 기록 중이다.
비카리오는 ‘스포츠 위크’를 통해 토트넘의 수준이 훨씬 올라갔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내가 과거에 알았던 구단과 토트넘이 다르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기대치가 변했고 역동성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카리오는 “그러나 나는 축구가 변하지만 이와 동시에 똑같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 공은 항상 똑같고 감독의 생각과 요구 사항 팀원들의 수준을 이해야 한다는 점에서 말이다. 이곳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고 매우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압박도 안 하고 옆에서 설렁설렁’... 의욕이 전혀 없는 래쉬포드→팬들 극대노
- ‘외국인 사령탑에 대한 부정적 인식’... 이해할 수 없는 감독 선임 기준
- [ACL 기자회견] 울산 홍명보 감독, “日 도쿄에 좋은 기억 있어” 고후전 승리 다짐
- '리그 1골 먹튀 → 새로운 복덩이' 회이룬, EPL 최연소 6경기 연속골 기록한 선수 등극
- '내가 과거에 알았던 구단과 다르다''...'빛'카리오도 인정한 토트넘의 수준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