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한국건강관리협회, '해양치유 활성화' 협약

조근영 2024. 2. 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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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20일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이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치유산업 홍보 및 한국건강관리협회 소속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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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0일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이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치유산업 홍보 및 한국건강관리협회 소속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 해양치유가 건강관리협회 직원들의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 [연합뉴스 자료]

완도군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 개관 이후 단체 이용객 유치를 위해 기관, 단체, 기업 등을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딸라소풀과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실 등 16개의 테라피실을 갖춘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개관한 지 두 달여 만에 1만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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