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합니다…휴롬, 김해시에 1억 기탁

최병길 2024. 2. 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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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휴롬,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휴롬 김영기 회장, 김희년 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 협약식을 했다.

응급구조 전화번호인 119에서 착안한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은 복지사각시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김해시는 위기가구 발굴, 휴롬은 사업비 후원,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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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발굴해 지원합니다 [김해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 휴롬,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휴롬 김영기 회장, 김희년 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 협약식을 했다.

응급구조 전화번호인 119에서 착안한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은 복지사각시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김해시는 위기가구 발굴, 휴롬은 사업비 후원,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을 수행한다.

휴롬은 이날 시에 사업비 1억원을 기탁했다.

건강기업 휴롬은 세계적인 착즙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건강'이라는 경영철학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있다.

시와 사회복지관은 이날 협약으로 공적급여 지원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찾아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김해형 위기가구 지원사업을 한다.

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위기가구에 비해 한정적인 공적급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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