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재활용업체 불 5시간 만에 꺼져…2억여 원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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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 새벽 5시쯤 정읍시 소성면 한 폐어망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창고에 폐그물과 폐비닐 등 불에 잘 타는 물질이 쌓여 있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한때 담당 소방서 모든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폐어망 보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내일(21)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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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오늘(20) 새벽 5시쯤 정읍시 소성면 한 폐어망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4개 동 가운데 3개 동 안에 있던 세척 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가 2억 5천만 원이 났습니다.
창고에 폐그물과 폐비닐 등 불에 잘 타는 물질이 쌓여 있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한때 담당 소방서 모든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정읍시도 불이 나자 "인근 주민들은 화재 현장에 접근하지 말고, 연기 흡입에 주의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인근 마을로 연기가 번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폐어망 보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내일(21)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제공]
김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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