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시 인사·정책 변화 주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산시의회 전남수, 천철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 인사 난맥상과 대형문화행사의 지역주민 소외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전남수 의원은 19일 열린 24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시의 지난 상반기 인사가 돌려막기식 인사라고 꼬집은 뒤 "근무평점 1등을 받게 된 6급 토목직 공무원은 1등을 3번 받고도 계속해 승진 못하는 일이 있었고 지난번 인사에서는 30년 넘게 일해온 6급 행정직 공무원은 근무평점 1등을 받았으나 승진은 고사하고 순위까지 떨어져 실의와 자포자기 상태에 빠지게 됐다"며 "이런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아산시의회 전남수, 천철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 인사 난맥상과 대형문화행사의 지역주민 소외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전남수 의원은 19일 열린 24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시의 지난 상반기 인사가 돌려막기식 인사라고 꼬집은 뒤 "근무평점 1등을 받게 된 6급 토목직 공무원은 1등을 3번 받고도 계속해 승진 못하는 일이 있었고 지난번 인사에서는 30년 넘게 일해온 6급 행정직 공무원은 근무평점 1등을 받았으나 승진은 고사하고 순위까지 떨어져 실의와 자포자기 상태에 빠지게 됐다"며 "이런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또 시의 일부 보좌관들이 공정한 여론 수렴과 행정이 잘 되어가는 과정을 살피기 보다는 부서 일에 깊숙이 관여해 업무 방향을 설정하는 등 '호가호위' 한다며 단속도 주문했다.
천철호 의원은 9930만 원을 투입해 지난달 20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2024년 신년음악회'가 성황에도 불구하고 예매시스템에 아산시민 배려가 없어 정작 주민은 소외된 팬클럽 음악회가 됐다며 지역민 우선의 예매시스템 도입과 운용을 역설했다. 천 의원은 "이전에 있던 문제점을 철저히 파악하고 개선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1심 유죄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