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박성재 법무부 장관 임명안 재가

김정률 기자 2024. 2. 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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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로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해 청문보고서를 처리했다.

박 장관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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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2.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로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해 청문보고서를 처리했다.

박 장관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찰청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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