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국가공인탐정협회, 사설탐정사 양성과정 운영

권태혁 기자 2024. 2. 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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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0일 본관 NCS컨퍼런스룸에서 국가공인탐정협회와 민간조사 분야 상호발전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박용석 충북보과대 총장과 최재경 국가공인탐정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설탐정 분야 지식·정보 교류 △사설탐정사 양성과정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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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석 충북보과대 총장(오른쪽)과 최재경 국가공인탐정협회장./사진제공=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0일 본관 NCS컨퍼런스룸에서 국가공인탐정협회와 민간조사 분야 상호발전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박용석 충북보과대 총장과 최재경 국가공인탐정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설탐정 분야 지식·정보 교류 △사설탐정사 양성과정 운영 등이다.

최 회장은 "한정된 공권력만으로는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국민의 안전을 완전히 지킬 수 없다"며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함께 뛰어난 사설탐정사를 양성해 안전한 사회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국가공인탐정협회와 협력해 직업전환을 고민 중인 신중장년에게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협회의 커리큘럼을 활용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보과대 평생교육원은 다음달 10일까지 '제1기 사설탐정사 양성과정'(5주)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충북보과대와 국가공인탐정협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과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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