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섬니악 신작 '마블 울버린' 트레일러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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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흥행 덕분에 '게임 잘 만드는 회사'로 인정 받은 인섬니악게임즈의 차기작 '마블 울버린'이 내부 프레젠테이션 트레일러가 유출됐다.
해외 유튜버 빈센트MCOC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울버린의 전투 장면이 담겨 있다.
전투 상황 자체도 마치 영화 '더 울버린'이 떠오른다.
이 때 울버린의 무기인 클로를 보면 슈트를 입고 전투를 펼칠 때가 과거의 한 장면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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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흥행 덕분에 '게임 잘 만드는 회사'로 인정 받은 인섬니악게임즈의 차기작 '마블 울버린'이 내부 프레젠테이션 트레일러가 유출됐다.
해외 유튜버 빈센트MCOC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울버린의 전투 장면이 담겨 있다. 슈트를 입고 있는 모습과 일상복을 입은 평상시 모습으로 싸우는 장면 모두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어두운 밤 숲 속에서 악당들을 습격하는 울버린의 모습이 조명된다. 영화가 아닌 과거 엑스맨 게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고전풍 슈트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마블 스파이더맨처럼 속도감 넘치는 액션은 동일하되 스파이더맨처럼 타격이 아닌 클로를 활용한 베기, 찌르기 위주의 공격이 메인인 만큼 다른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장면은 일본에서 닌자들과 펼치는 전투다. 얼굴이 일부만 공개되어 확신할 수 없지만 슈트를 입지 않을 때는 휴 잭맨을 연상케 한다. 전투 상황 자체도 마치 영화 '더 울버린'이 떠오른다. 울버린과 적이 서로를 무자비하게 찌르고 피가 사방으로 튀기는 잔인한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때 울버린의 무기인 클로를 보면 슈트를 입고 전투를 펼칠 때가 과거의 한 장면으로 보인다. 슈트를 입은 상태에서는 클로가 뼈로 되어 있지만 일상복 상태에서는 클로가 아다만티움으로 강화됐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게임에서는 울버린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다룰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1분 40초 정도의 영상에서는 전투 외 다른 요소는 확인할 수 없었다. 내부 프레젠테이션 용도인 만큼 정식 공개 버전에서는 한층 상향된 퀄리티로 선보일 전망이다. 트레일러 유출자는 2026년 출시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트레일러를 본 글로벌 팬들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 미흡한 점이 많네", "시원한 액션 마음에 든다", "미완성 트레일러로도 기대하게 만드는 인섬니악 게임즈", "유출이지만 기대감 제대로 올라갔네", "힐링 팩터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궁금하다", "휴 잭맨 모습이 잠깐 보였어" 등 기대감과 궁금증을 서로 공유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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