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에이텍, 주식병합 후 거래재개에 첫날 상한가[핫스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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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병합 후 거래가 재개된 첫날 휴림에이텍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림에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135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거래가 재개된 휴림에이텍은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에 따라 휴림에이텍은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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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주식병합 후 거래가 재개된 첫날 휴림에이텍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림에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135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거래가 재개된 휴림에이텍은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3일 휴림에이텍은 주식 액면가를 2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휴림에이텍은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휴림에이텍의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1억3552만주에서 5421만주로 감소했다.
회사 측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휴림에이텍은 자동차 내·외장재 전문기업으로, 최대주주가 휴림로봇으로 변경된 이후 7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해 휴림에이텍은 영업이익이 48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81억원으로 16.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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