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다양한 복지 사업에 859억 원 투입

이상진 기자 2024. 2. 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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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올해 복지예산으로 전체예산의 21.73%인 859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우선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사업비를 27% 확대하고 돌봄AI로봇 지원, 홀로 사는 어르신 지원, 장수수당, 경로당 지키미,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 등에 449억 원을 투입한다.

또 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수당 지급,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와 함께 신규 장애인에 대한 장애인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저소득 장애인들의 생활 안정을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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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억 투입 전년보다 10.08% 증가
단양군 복지예산 859억 원, 전년보다 10.08% 증가
단양군이 노인들의 복지정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웹코트 프로그램 교육.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올해 복지예산으로 전체예산의 21.73%인 859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우선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사업비를 27% 확대하고 돌봄AI로봇 지원, 홀로 사는 어르신 지원, 장수수당, 경로당 지키미,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 등에 449억 원을 투입한다.

또 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수당 지급,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와 함께 신규 장애인에 대한 장애인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저소득 장애인들의 생활 안정을 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아동수당,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요보호 아동 지원, 지역센터 아동 문화체험도 지속해서 실시하고 드림아동 초등탈출 캠프 등 취약계층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맞춤형 기본생활 보장과 위기가구 진급 지원,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복지사업, 저소득층 생계불안 해소를 위한 빈틈 없는 복지 급여 제공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안정적인 주민 생활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차별적 서비스를 발굴해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연계로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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