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팔거산성·구암동고분군 정비 사업에 국비 37억 확보

이성덕 기자 2024. 2. 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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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는 20일 팔거산성 정비와 구암동 고분군 복원에 국비 37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국가지정유산으로 승격된 팔거산성의 주변 정비와 정밀 발굴 조사를 위해 10억5000만원, 구암동 일대에 있는 고분군 정밀 발굴 조사 등에 27억4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통해 구암동고분군과 팔거산성의 본래 모습을 되찾아 역사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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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에 있는 팔거산성·구암동고분군 조감도. (대구 북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는 20일 팔거산성 정비와 구암동 고분군 복원에 국비 37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국가지정유산으로 승격된 팔거산성의 주변 정비와 정밀 발굴 조사를 위해 10억5000만원, 구암동 일대에 있는 고분군 정밀 발굴 조사 등에 27억4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통해 구암동고분군과 팔거산성의 본래 모습을 되찾아 역사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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