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업 지니어스 작년 역대 최대 매출…영업이익은 6%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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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65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지니언스는 "네트워크접근제어(NAC·Network Access Control)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공공, 금융 등 전통적인 강세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속하면서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한 것도 성과"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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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코스닥 상장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65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6% 감소한 6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매출은 11.5% 증가한 429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니언스는 "네트워크접근제어(NAC·Network Access Control)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공공, 금융 등 전통적인 강세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속하면서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한 것도 성과"라고 소개했다.
회사는 지난해 글로벌 고객사 100곳을 돌파했으며 특히 중동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2005년 상장한 지니언스는 19년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 중이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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