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 개최…ESG 경영 고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지난 19일 2024년도 제1차 지속가능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내 ESG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4년도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주요 계획을 논의했다.
올해로 출범한 지 3년째가 되는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지속가능경영본부는 2024년을 ESG 고도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SG 경영 전략 및 목표 논의
또한, 공급망 관리, 인권경영 체계 및 책임광물 보고서 및 거버넌스 구축 등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2023년도 국내외 ESG평가기관의 대응 결과를 분석, 연구하여 2024년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점수와 등급을 개선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공정안전 관리 통합 시스템 구축, 안전 보건 관리체계 이행 및 강화 등 환경 및 안전에 대한 부분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추진해 나간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2024년도 사회공헌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면서 기존의 제련사업과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대변되는 신사업 분야와 시너지를 가져오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면 좋겠다는 여러 의견이 제시되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지난 2년간의 축적된 ESG 경영평가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ESG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위해 노력하겠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추진하고 환경과 안전경영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진 (ji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족들 면회 질투나” 온몸에 멍…옆자리 환자에 살해당한 어머니
- 손연재, 득남 후 세브란스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따스타]
- '서울 탱고' 부른 가수 방실이 별세… 향년 61세
- “가족들 면회 질투나” 온몸에 멍…옆자리 환자에 살해당한 어머니
- ‘클린스만 사태 반성 없다’, 자꾸 협회서 흘러나오는 차기 감독설
- “아빠인 줄” 40대 男, 룸카페서 초등생을…부모는 무너졌다
- 이준석과 결별 선언…이낙연 “진짜 민주당 세우겠다”
- "집단행동 아닌 '사직 물결'…전공의 안 돌아갈 수도"
- `의료공백` 현실로…시민들 "수술 못 받으면 어떻게 해요" [르포]
- 나이트클럽 화재로 100여명 사망…'최악의 참사'[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