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5만원 낸 초년생 가슴앓이…축의금 얼마 줘야 하나
윤진섭 기자 2024. 2. 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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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선배 결혼식에 축의금 5만원을 냈다가 사람들 앞에서 면박을 들었다는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져 축의금 적정선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소셜미디어(SNS) 등에 따르면 자신을 사회초년생이라고 소개한 글쓴이 A씨는 최근 온라인상에 '어제 선배 결혼식 축의금 5만원 냈는데 제가 잘못한 것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
글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직장 선배 결혼식에 참석하며 축의금으로 5만원을 냈습니다. A씨는 "선배가 '5만원을 낸 것이 맞냐. 내가 네게 서운하게 해준 게 있냐'고 말했다"라며 "바쁜데도 시간을 내서 가줬더니 이런 소리를 하는 게 맞느냐"고 적었습니다.
A씨는 "결혼할 때 (그 선배를) 부를 생각도 없다"며 "재직 중인 회사가 작은 곳이라 참석하지 않기는 무리라고 생각돼 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축의금을 얼마 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요즘 물가를 생각해서 기본 10만원을 내야 한다는 의견들도 있었고, 결혼식을 가지 않으면 5만원 정도면 적정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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