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번호판 봉인제' 62년 만에 폐지

김성진 기자 2024. 2. 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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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자동차 인감 도장이라고 하는 자동차 번호판 봉인 제도가 20일 공포돼 62년 만에 사라진다. 1962년 도입된 봉인 제도는 번호판 위·변조와 도난을 방지하고자 정부 문양을 찍은 스테인리스 캡을 자동차 후면 번호판에 나사로 조인 것이다. 봉인제 폐지는 공포 후 1년 뒤 시행된다.

20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자동차 번호판 교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4.2.20/뉴스1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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