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국부' 98세 마하티르 위독설 일축…팔짱끼고 신문 정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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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국부로 불리는 마하티르 모하맛(98) 전 총리가 팔짱을 낀채 신문을 정독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위독설을 일축했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하티르 전 총리의 대변인은 한달 가까이 입원 중인 마하티르 전 총리가 언제 퇴원할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그가 의자에 앉아 신문을 읽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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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말레이시아의 국부로 불리는 마하티르 모하맛(98) 전 총리가 팔짱을 낀채 신문을 정독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위독설을 일축했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하티르 전 총리의 대변인은 한달 가까이 입원 중인 마하티르 전 총리가 언제 퇴원할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그가 의자에 앉아 신문을 읽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대변인은 해당 사진이 언제, 어디에서 촬영됐는지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대변인은 그가 위독한 상태라는 소문을 일축하면서 "현재 그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감염에서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심장병 이력이 있는 마하티르 전 총리는 지난달 26일 수도 쿠알라룸푸르 소재 국립심장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지난해 8월에도 감염병으로 국립심장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마하티르 전 총리는 1981년 7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22년간 총리를 지냈다. 그는 2018년 야당 지도자로서 총선 승리를 이끌며 '세계 최고령 정상'으로 화려하게 재기했다가 2020년 2월 사임했다.
도합 24년 동안 총리를 지낸 그는 2022년 11월 실시된 총선에서 낙선해 사실상 정계에서 은퇴했다.
수년간 심장 문제를 겪었던 마하티르 전 총리는 2007년에 바이패스(관상동맥 우회) 수술을 받았고 2022년에는 코로나19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다가 완치 후 퇴원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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