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안드레교회, 올해 두 번째 '인생을 바꾸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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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지파장 강현진·이하 신천지 안드레교회)는 지난 17일 '인생을 바꾸는 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세미나로, 부산시민 17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행복한 삶 사는 방법 찾기 ▷신앙과 행복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을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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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지파장 강현진·이하 신천지 안드레교회)는 지난 17일 ‘인생을 바꾸는 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세미나로, 부산시민 17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행복한 삶 사는 방법 찾기 ▷신앙과 행복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을 위해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김태훈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효율적인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는 물질적인 것에만 관심을 쏟고 있는 현대인들의 문제점을 짚어주면서 물질을 넘어 행복을 위해 스스로 해야 될 것, 알아야 될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행복의 근원과 신과의 연결고리, 신과의 소통의 중요성, 왜 신앙을 하는가, 성경 공부를 왜 하는가 등 평소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풀어냈다.
김 강사는 “재태크는 가지고 있는 재화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것인데, 행복 재테크가 가지고 있는 재화는 바로 나 자신”이라며 “내가 나를 통제하는 게 너무 어렵기에, 나라는 재화로 행복이라는 재테크를 하는 게 힘들다. 내 안에서 서로 싸우는 나도 모르는 나를 하나로 만들면 진정한 행복에 들어갈 수 있다. 오늘 이것을 전달해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권위 있는 사람, 믿을 만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의 말은 신뢰한다. 하지만 내가 나에게 말할 때 설득당하느냐”고 반문하며 “우리는 우리 얘기를 스스로 잘 듣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의 영을 만들어 낸 저 신의 가르침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게 신의 가르침이 나를 통해서 나하고 소통하게 되면 내가 나와 통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식전 행사로 신천지 안드레지파 뮤지컬팀의 ‘마음의 부자’ 연극과 청년들의 합창 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날 세미나 이후에는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 및 여가활동 홍보, 체험 부스 운영 등도 함께 이뤄졌다.
신천지 안드레교회 관계자는 “올해 두번째 열린 소통세미나에 많은 부산시민이 참석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신천지예수교회 김해교회도 김해문화원에서 김해시민 300여 명을 초청해 ‘인생을 바꾸는 소통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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