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민간 조사 사설탐정 양성

이성기 기자 2024. 2. 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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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민간 조사 사설탐정을 양성한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일 국가공인탐정협회(회장 최재경)와 사설탐정 분야 상호 발전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보건과학대 박용석 총장은 "이 협약이 직업전환을 고민하며 퇴직을 준비하고 있는 신 중장년에 대안이 되도록 국가공인탐정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충북에서 처음으로 1기 사설탐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5주 과정으로 6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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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탐정협회와 업무협약
충북보건과학대는 20일 국가공인탐정협회(회장 최재경)와 사설탐정 분야 상호 발전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충북보건과학대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민간 조사 사설탐정을 양성한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일 국가공인탐정협회(회장 최재경)와 사설탐정 분야 상호 발전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구와 정보·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사설탐정 분야 지식과 정보교류, 사설탐정 분야 인재 양성 등을 비롯한 상호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가공인탐정협회 최재경 회장은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한정된 공권력만으로는 국민의 안전을 수호해 나가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협회의 독보적인 커리큘럼과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충북보건과학대 박용석 총장은 "이 협약이 직업전환을 고민하며 퇴직을 준비하고 있는 신 중장년에 대안이 되도록 국가공인탐정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충북에서 처음으로 1기 사설탐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5주 과정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충북보건과학대 평생교육원에서 3월 10일까지 받는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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