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2023년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65%

김석훈 기자 2024. 2. 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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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의 작년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이 전년 대비 8%포인트 증가한 65%로 나타났다.

20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하겠다는 탈탄소화 ESG 실현 계획을 수립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2030년까지 점진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확대로 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해 여수광양항의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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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확대
여수광양항만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의 작년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이 전년 대비 8%포인트 증가한 65%로 나타났다.

20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하겠다는 탈탄소화 ESG 실현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023년까지 태양광발전 자체 사업을 시행했다. 현재 총 설비용량 1.7메가와트에 이르고 있다.

공사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과의 상생 협의를 통해 신재생 설비를 확대하는 등 에너지 자급률 향상 정책을 펴고 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2030년까지 점진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확대로 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해 여수광양항의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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