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레전드 50+'지역 특화 사업 본격화…로봇 SI산업 생태계 강화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4. 2. 20.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역 특화 프로젝트인 로봇 SI(System Integrator)산업 육성이 본격 추진된다.

대구시는 20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 연구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 등과 함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대구.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ABB 융합기술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제조 산업을 앞장서 육성해, 대구가 대한민국 대표 로봇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제공


대구지역 특화 프로젝트인 로봇 SI(System Integrator)산업 육성이 본격 추진된다.

대구시는 20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 연구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 등과 함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대구.울산 지역간담회를 열었다.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정부가 협업을 통해 기획한 지역특화 프로젝트로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대구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ABB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형 스마트 제조산업을 주도할 로봇 설계 개발 업체를 집중 육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중기부의 혁신 바우처, 스마트 공장,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수출 바우처 등의 핵심 정책수단과 시제품 제작, 애로기술 지원 등 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로봇 SI 기업, 제조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3년간) 총 32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는 10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ABB 융합기술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제조 산업을 앞장서 육성해, 대구가 대한민국 대표 로봇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