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5개월 전 사주 화제…역술가 "겸손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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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강인 사주' 영상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이강인 사주 예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는 5개월 전 한 역술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이 소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 역술가가 생년월일 등 기본 정보로만 사주 풀이를 하는 일명 '블라인드 사주'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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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운이 꺾여" "겸손을 상기해야"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강인 사주' 영상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이강인 사주 예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는 5개월 전 한 역술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이 소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 역술가가 생년월일 등 기본 정보로만 사주 풀이를 하는 일명 '블라인드 사주'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강인 선수의 생년월일을 들은 후 "딱 예체능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며 "어릴 때부터 이런 쪽으로 잘 밀어줬다면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예체능의 입지가 굳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람은 장기간 외국에서 살아야 하는 팔자"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중요한 거는 딱 이 사람이 중간에 운에 약간 꺾임이 내년 중 하반기부터 들어온다"며 "내년 중 하반기부터 해서 후 내년까지는 내가 생각했던 만큼 주변에서 이 사람한테 거는 기대만큼의 어떤 능력의 컨디션이 다 발휘가 안 된다"고 전했다.
또 "성격도 급하고 고지식하고 보기보다 젊은 애인데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주장이 너무 강하다"며 "항상 이 친구는 겸손을 조금 상기하면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성지순례 왔다" "주변 사람들한테 적대감 아닌 적대감 제대로네" "겸손 정답도 얘기해줬구만" 등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a30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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