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경기도 지나는 서울 버스에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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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지나는 서울 '파란버스(간선버스)'와 '초록버스(지선버스)', 마을버스 등은 경기도민도 서울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일 경기권을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버스의 경우 제약 없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면허 버스는 고양시 30개, 광명시 26개, 성남시 11개, 안양시 15개 등 모두 111개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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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지나는 서울 ‘파란버스(간선버스)’와 ‘초록버스(지선버스)’, 마을버스 등은 경기도민도 서울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일 경기권을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버스의 경우 제약 없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버스는 경기 고양·과천·광명·구리·군포·김포·남양주·부천·성남·안양·양주·의왕·의정부·파주·하남 등을 지나간다. 이 지역을 지나는 시내·마을·심야버스는 서울 면허 버스라면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면허 버스는 고양시 30개, 광명시 26개, 성남시 11개, 안양시 15개 등 모두 111개 노선이다. 서울시가 수도권 출퇴근 지원 목적으로 운영하는 ‘서울동행버스’ 중 서울02번(김포풍무∼김포공항역), 서울04번(고양원흥∼가양역), 서울05번(양주옥정∼도봉산역)도 기후동행카드로 이용 가능하다. 상세 노선은 네이버, 다음 등 포털과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달 6만2000원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는 지난달 27일 출범 이후 지난 18일까지 누적 약 42만장이 판매됐다. 3000원을 추가하면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손지민 기자 sj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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