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출범…취약지역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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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가 정식 출범했다.
서울경찰청은 20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가장 선두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일선을 지키는 탄탄한 안전판"이라며 "보다 탄력적이고 발 빠르게 예방하고 대응함으로써 치안 공백과 안전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메워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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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경찰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가 정식 출범했다.
서울경찰청은 20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해 잇따른 흉기난동 사건을 계기로 광역단위 전담조직이 필요하다고 보고, 탄력적 운용이 가능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를 신설했다.
팀 단위 활동(1개 팀 7~8명)을 기본으로 전국 시도 경찰청에 소속되는 기동순찰대는 다중밀집장소·공원 둘레길 등 범죄 취약지에서 순찰 업무를 담당한다.
강력팀 형사 출신으로 구성된 형사기동대는 우범지대에 투입돼 범죄 시도를 억제하고 필요시 인지수사도 맡는다.
기동순찰대는 전국 28개대 2668명, 형사기동대는 전국 43개 권역 1335명으로 구성돼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가장 선두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일선을 지키는 탄탄한 안전판"이라며 "보다 탄력적이고 발 빠르게 예방하고 대응함으로써 치안 공백과 안전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메워줄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도 "오늘 발대식은 예방중심 경찰활동이 본격화되는 출발점"이라며 "경찰의 지향점은 언제나 국민이어야 하고, 국민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빈틈없는 예방활동과 현장대응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실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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