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의회, 초광역의회 규약안 마련 등 논의

박정하 기자 2024. 2. 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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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규약안 마련과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19일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이 개최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4차 충청권 4개 시·도의회 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회의에는 4개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과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충청권지방정부연합 규약안' 마련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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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서, 행정안전부 승인 준비 등 추진 상황 점검
▲지난 19일 열린 충청권 특별지자체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제4차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협의체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규약안 마련과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19일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이 개최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4차 충청권 4개 시·도의회 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회의에는 4개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과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충청권지방정부연합 규약안' 마련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다음 달 각 시·도의회에서 초광역의회 규약안을 의결한 뒤 오는 4월 중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 운영위원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서는 4개 시·도 운영위원장의 역할이 크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신속하게 구성해 충청권 공동의 발전과 주민 복리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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