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폐지수집 노인 조사…맞춤형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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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지역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 수준에 따라 노인 일자리를 비롯해 지역사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조사 자료는 사회복지 전산시스템 '행복e음'에 등록해 폐지 수집 노인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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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지역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부 지침에 따라 이달부터 3월까지 시행된다.
동구는 고물상 등을 통해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을 파악한다.
이후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해당 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신체와 정신 건강상태, 주거환경, 소득 수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의향, 돌봄 서비스 필요 여부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 수준에 따라 노인 일자리를 비롯해 지역사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조사 자료는 사회복지 전산시스템 '행복e음'에 등록해 폐지 수집 노인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지자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로 관리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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