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해외 공연→작사·작곡, 공백기동안 성장”

김원희 기자 2024. 2. 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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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가 1년간 성장한 부분을 언급했다.

송선은 20일 서울 강남구 성남아트홀에서 진행된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 쇼케이스에서 “1년이라는 시간이 길면서도 짧은데, ‘다이아몬드’를 준비할 때 많은 분이 저희 노래를 듣고 큰 힘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현빈은 “지난해 투어도 돌고, 브라질 공연과 일본 팬미팅도 하면서 무대 위에서 많이 발전한 것 같다.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벙법이나 분위기를 어떻게 띄우고 호응을 받을지 방법도 많이 발전했다”고 말했다.

지아 “아프로비츠에 도전한 것도 발전한 모습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런’에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과 안무 창작까지 해낸 것도 하나의 큰 발전”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은은 “올해 3주년을 맞게 됐다. 함께 해준 팬들이 고맙다.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이 많다. 이번 활동으로 힘과 위로가 되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인사했다.

‘다이아몬드’는 트라이비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각자 살아온 방식도, 문화도, 개성도 다른 여섯 소녀들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다이아몬드에 비유해 다듬어지지 않았던 원석이었던 멤버들이 결국에는 존재만으로 완벽한 다이아몬드처럼 빛난다는 의미를 전한다.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런’이 담겼다. 20일 오후 12시 공개됐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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