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 내한’ 티모테 살라메, 유재석·펭수 만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2. 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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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 파트 2'(이하 '듄 2') 홍보차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티모테 샬라메(29)가 21일부터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듄:파트2'는 1부 마지막에서 자신의 능력을 깨달은 폴(티모테 샬라메)가 전사로 거듭나며 복수를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 '작은 아씨들'(2020)을 비롯해 최근작 '웡카'에서 주연을 맡은 샬라메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젊은 배우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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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테 살라메. 사진 ㅣ연합뉴스
영화 ‘듄: 파트 2’(이하 ‘듄 2’) 홍보차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티모테 샬라메(29)가 21일부터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19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살라메는 유재석이 MC를 맡고 있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을 검토 중이다. 또, EBS 인기 캐릭터 펭수와 함께 영화 관련 콘텐츠를 촬영하기로 했다.

살라메가 한국을 찾으면서 여기저기서 목격담과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서울 여의도 소재 한 한우 식당 측은 SNS에 샬라메와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고 “‘맛있어요’라고 말씀해주시는 순간 굉장히 영광이었다. 한국 오셔서 한우는 꼭 먹어야죠”라는 인증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살라메는 21일 드니 빌뇌브 감독, 배우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와 함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22일에는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함께한다.

샬라메가 한국을 찾은 것은 2019년 ‘더 킹: 헨리 5세’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이후 5년 만이다.

‘듄:파트2’는 1부 마지막에서 자신의 능력을 깨달은 폴(티모테 샬라메)가 전사로 거듭나며 복수를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 ‘작은 아씨들’(2020)을 비롯해 최근작 ‘웡카’에서 주연을 맡은 샬라메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젊은 배우 중 한 명이다. 영화 ‘웡카’는 전날까지 253만여 명을 동원하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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