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의료격차 해소에 2000만달러 추가 지원…총 6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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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세계 의료 형평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AWS 의료 형평성 이니셔티브'에 2000만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AWS는 2021년부터 의료 형평성 이니셔티브를 시작해 3년간 229개 조직에 4000만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크레딧과 기술 전문성을 지원했다.
폭스는 AWS 의료 형평성 이니셔티브의 지원으로 가입자 기반을 40% 이상 늘리고 지리적 범위를 26개 주에서 50개 주로 넓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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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세계 의료 형평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AWS 의료 형평성 이니셔티브'에 2000만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AWS는 총 6000만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크레딧과 기술 전문성을 제공힌다.
AWS는 2021년부터 의료 형평성 이니셔티브를 시작해 3년간 229개 조직에 4000만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크레딧과 기술 전문성을 지원했다. 현재까지 3000만달러 이상의 기금이 사용됐다.
AWS 이제 기후 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에도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부터 비영리단체,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직이 참가하고 있다. 교통 지원, 사후 관리 개선 애플리케이션(앱)부터 사람과 동물 사이에 전염되는 질병 감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폭스는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기술 기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폭스는 AWS 의료 형평성 이니셔티브의 지원으로 가입자 기반을 40% 이상 늘리고 지리적 범위를 26개 주에서 50개 주로 넓힐 수 있었다.
폭스는 미국 전역 수만명 환자에게 가상 1차 진료, 성 인지적 치료,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폭스 서비스는 AWS를 통해 실행된다. 콘텐츠 전송, 웹사이트 호스팅, 파트너 통합, 데이터 스토리지 등이 AWS 클라우드에 기반한다.
또한 자카란다 헬스는 AWS의 인공지능(AI)와 머신러닝(ML)을 사용하여 여성이 양방향 SMS 문자 서비스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산모에게 임신 단계별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임신과 출산 과정 전반에 걸쳐 의사 결정과 참여를 유도한다.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의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카란다는 프롬프트 사용자 중 산전 검진 참석률이 27% 증가했고, 산후 가족 계획 서비스에 참여하는 산모 수가 2배 증가했으며 생후 첫 6개월 동안 모유 수유를 지원받은 산모 비율이 89%에 달한다고 밝혔다.
다니엘 모리스 AWS 글로벌 의료 형평성 책임자는 “참가 조직들은 다양한 의료 데이터 저장소 구축을 지원하는 것부터 AI를 통한 뇌졸중 조기 진단에 이르기까지 의료 서비스 접근성의 판도를 바꾸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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