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비츠하면 우리”...트라이비, 1년 갈고 닦은 ‘다이아몬드’[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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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가 아프로비츠 장르의 신곡 '다이아몬드'로 돌아왔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20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성암아트홀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다이아몬드(Diamon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현빈은 "올해 '다이아몬드' 활동을 마친 뒤에 작년처럼 해외 활동을 다니고 한국 컴백을 할 예정이니 많이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아프로비츠라는 장르를 떠올렸을 때 트라이비가 떠올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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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송선, 켈리,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20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성암아트홀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다이아몬드(Diamon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송선은 1년만 컴백한 소감을 묻자 “실감이 안 난다. 어제까지만 해도 ‘우리 진짜 컴백하는 거 맞나’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다이아몬드’ 앨범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아는 “1년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길지 않나. 그래서 조금 불안했다. 팬들이 기다리는 것도 지쳤을 텐데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다이아몬드’를 통해 어떻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지, 새로운 모습을 좋아해주실지 생각하며 열심히 연습했으니까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1월 첫 번째 팬 콘서트 ‘컴 트루(COME TRUE)’를 성료하며 성장세를 드러냈다.
한국에서 연 첫 번째 팬 콘서트라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다는 말에 송선은 “곡 리스트 선정에 고민을 많이 했다. 다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시간 관계상 다 보여드리지 못해서 평상시 보여드리지 못했던 무대를 위주로 준비했다”면서 “콘서트 날 하필 독감에 걸려서 목소리가 잘 안 나왔는데, 무대를 즐기는 팬들을 보니까 아픈 것이 싹 사라질 만큼 너무 행복했다”라고 미소 지었다.
송선은 신보에 대해 “역경을 딛고 성장한 트라이비의 성숙함을 담으려고 했다. 사막에서 피어난 꽃 같은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저희 멤버들의 성숙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으니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다이아몬드’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긍정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노래다. 댄스 크루 레이디바운스의 놉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했다.
송선은 ‘다이아몬드’를 처음 들었을 당시의 소감을 묻자 “처음에는 아프로비츠라는 장르가 많이 생소했다. 이 장르를 이해하는 것이 어려워서 SNS에서도 엄청 많이 찾아보고 노래도 많이 듣고 공부를 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좋더라.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장르라서 이 노래를 들으며 힐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생소한 장르인 만큼, 안무를 준비하는데도 어려움이 컸다고 했다. 미레는 “이런 장르를 배워본 적이 없어서 안무를 어떻게 소화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연습을 하면서 ‘멘붕’이 오기도 했는데,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라이비는 향후 활동 계획을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현빈은 “올해 ‘다이아몬드’ 활동을 마친 뒤에 작년처럼 해외 활동을 다니고 한국 컴백을 할 예정이니 많이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아프로비츠라는 장르를 떠올렸을 때 트라이비가 떠올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트라이비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다이아몬드’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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