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탱고' 부른 가수 방실이 뇌경색으로 별세 [지금이뉴스]
YTN 2024. 2. 20. 15:10
서울시스터즈 출신으로 '서울 탱고'·'첫차'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오늘(20일)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61세입니다.
방 씨는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17년간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은 지난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해 1985년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해 활동했고, 1990년에는 솔로로 전향해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등을 발표해 인기를 누렸습니다.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2일 12시, 장지는 강화 월곶리입니다.
기자 | 김잔디
AI 앵커 | Y-GO
자막편집 | 박해진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복지차관 ‘의새’ 말실수에 의료계 반발...고발장까지 접수
- "입 틀어막은 과잉 진압"...동문 26명, 대통령경호처 고발
- 연 4.5% 금리...청년주택드림 청약 통장 내일부터 출시
- 사장 몰래 배달앱 주문 239건 취소한 알바생 '집유'
- "이강인 PSG서 방출, FIFA 이적 금지"…유튜브 가짜뉴스 주의보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으로 90% 수익 '대박'..."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앵커리포트]
- "아이 둘 있는 성실한 선배"...시신 훼손 군 장교 신상 '일파만파'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과일"…사진 보고 주문했는데 가짜였다
- 태도 바꾼 명태균의 '전략'?..."용산 향한 모종의 메시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