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 매달 용돈 지원

이창재 2024. 2. 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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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 민간위원장 김영기)는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1년간 매달 용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영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 생활을 하며 미래를 위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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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 추진…1년간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 민간위원장 김영기)는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1년간 매달 용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용돈을 관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매월 1일 학생의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해석 성주읍장(왼쪽 두번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가정환경과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고, 초등학생 월 2만원, 중학생 월 3만원씩 2월부터 내년 1월까지(12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 생활을 하며 미래를 위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학업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며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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