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신사동호랭이 친절한 피드백에 녹음 더 잘했다" [N현장]

고승아 기자 2024. 2. 20.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트라이비가 제작자인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의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라이비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Diamond)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미레는 신사동호랭이의 조언에 대해 "제가 음원을 자주 보내며 피드백을 받았는데 그때마다 자세하게 피드백을 주시고, 낯선 발음이 있으면 친절하게 하나하나 봐주셔서 녹음 때 더 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트라이비(TRI.BE)의 미레가 20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가진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Diamond)’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라이비가 제작자인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의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라이비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Diamond)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미레는 신사동호랭이의 조언에 대해 "제가 음원을 자주 보내며 피드백을 받았는데 그때마다 자세하게 피드백을 주시고, 낯선 발음이 있으면 친절하게 하나하나 봐주셔서 녹음 때 더 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켈리는 "아무래도 아프로비츠 장르가 생소할 텐데 이 장르의 노래를 많이 들으라고 하더라"며 "아프로비츠 장르를 잘하려면 이 장르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싱글 4집 '다이아몬드'는 여섯 소녀들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다이아몬드에 비유, 다듬어지지 않았던 원석이었던 멤버들이 결국에는 존재만으로 완벽한 다이아몬드처럼 빛난다는 뜻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다이아몬드'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긍정적인 노랫말과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 아프로비츠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트라이비의 보컬과 잘 어우러져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날 낮 12시 발매됐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