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해월마을조합 탄생

정종만 기자 2024. 2. 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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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해월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문자, 이하 해월마을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월마을조합은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도시재생대학, 마을 브랜드 개발, 축제기획학교 등의 역량강화교육과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조합설립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창립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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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마을조합 창립총회… 안건 다수 의결
축제 기획·로컬푸드·공예 체험 교육 추진
논산시가 지난 16일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해월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논산시 제공

[논산]논산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해월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문자, 이하 해월마을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창립총회에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정관 승인, 임원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설립경비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의결했다.

해월마을조합은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도시재생대학, 마을 브랜드 개발, 축제기획학교 등의 역량강화교육과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조합설립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창립 준비를 해왔다.

또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림센터와 다가치 플러스센터를 활용해 마을카페 운영, 마을축제 행사기획·대행, 로컬푸드 및 공예 체험 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선출된 이문자 이사장은 "해월마을조합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감사드리며, 마을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월마을조합 창립을 위해 그동안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을조합이 주민주도 지역활성화의 자립적인 기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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