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워싱턴주의회와 우호 협력 체결

임채두 2024. 2. 20.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의회와 우호 협력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미국 워싱턴주의회 의사당을 방문한 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김만기 부의장 등은 데니 헥 상원의장, 크리스 길던 상원의원 등을 만나 두 의회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워싱턴주의회는 곧바로 상원 회의에 '전북자치도와 우호 협력 결의안'을 상정한 뒤 통과시켰다도 도의회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호협력 체결 모습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의회와 우호 협력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미국 워싱턴주의회 의사당을 방문한 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김만기 부의장 등은 데니 헥 상원의장, 크리스 길던 상원의원 등을 만나 두 의회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우호 협력에 따라 두 의회는 의회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환경, 농업, 문화, 건설 등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기로 했다.

워싱턴주의회는 곧바로 상원 회의에 '전북자치도와 우호 협력 결의안'을 상정한 뒤 통과시켰다도 도의회는 전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전북과 워싱턴주는 2004년 자매 결연해 20년 동안 문화, 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며 "두 의회 역시 미래로 나아가는 여정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18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전북자치도의회 대표단은 현지 방송에 출연해 한인 동포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렸으며 주시애틀 총영사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