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내 20개 병원에서 전공의 834명 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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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련병원에서 전공의들의 사직이 이어지며, 경기 도내 20개 병원에서 전공의 83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경기도는 40개 병원에 근무 중인 전공의 2,337명 가운데, 19일 기준 20개 병원의 전공의 834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주대병원 등 9개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와 소방재난본부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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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련병원에서 전공의들의 사직이 이어지며, 경기 도내 20개 병원에서 전공의 83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경기도는 40개 병원에 근무 중인 전공의 2,337명 가운데, 19일 기준 20개 병원의 전공의 834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주대병원 등 9개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와 소방재난본부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집단휴진이 현실화되면 경기도의료원, 성남시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진료시간 연장, 야간 진료 실시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119상황실과 공조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전공의들이 파업에 들어간 상급종합병원에 환자가 몰리지 않도록 분산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 진료가 이뤄지는 병원 등 관련 정보를 경기도 콜센터(031-120) 와 경기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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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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