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4월 컴백, '믿고 보는 팀' 될 곡 고민"
김선우 기자 2024. 2. 20. 15:00
보이넥스트도어가 4월 컴백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20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보이넥스트도어의 3월호 화보 컷과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이들은 팀명인 '옆집 소년들'다운 풋풋한 느낌의 캐주얼부터 각 잡힌 슈트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4월 컴백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멤버들은 “지난 활동 곡이었던 '뭣 같아' 이후 어떤 곡을 선보여야 우리가 '믿고 보는 팀'이 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을 한다. (신곡을 듣는 분들이) '이를 갈고 나왔구나. 그래도 여전히 보이넥스트도어스럽네'라고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5월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며 성장한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호는 “실제 무대를 통해 느끼는 게 정말 다르다”라고 말했고, 리우는 “예전에는 사소한 것 하나도 선생님들께 여쭤보고 확인했다면, 지금은 우리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무대가 완성되는 경우도 생겼다”라며 경험의 소중함을 언급했다. 이한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내 무대 영상을 몰아서 보면 생각과 실력이 변화하는 과정이 느껴진다”고 답했다.
데뷔 해에만 시상식에서 총 8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시상식 시즌을 보낸 소감과 감사한 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명재현은 “나도, 팀도 한 단계 성장했다. 준비했던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무대를 더 즐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태산은 “값진 경험을 통해 (무대 위의) 표현법을 계속 고민하고 시도할 수 있었고, 기술적으로 터득한 부분도 많아졌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운학은 “선배님들 무대를 보면서 느끼는 게 많았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어떤 방식으로 무대를 하는 팀인지 보여서 존경심이 들더라”라는 진중한 생각을 들려줬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를 비롯해 공식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보이넥스트도어의 3월호 화보 컷과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이들은 팀명인 '옆집 소년들'다운 풋풋한 느낌의 캐주얼부터 각 잡힌 슈트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4월 컴백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멤버들은 “지난 활동 곡이었던 '뭣 같아' 이후 어떤 곡을 선보여야 우리가 '믿고 보는 팀'이 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을 한다. (신곡을 듣는 분들이) '이를 갈고 나왔구나. 그래도 여전히 보이넥스트도어스럽네'라고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5월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며 성장한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호는 “실제 무대를 통해 느끼는 게 정말 다르다”라고 말했고, 리우는 “예전에는 사소한 것 하나도 선생님들께 여쭤보고 확인했다면, 지금은 우리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무대가 완성되는 경우도 생겼다”라며 경험의 소중함을 언급했다. 이한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내 무대 영상을 몰아서 보면 생각과 실력이 변화하는 과정이 느껴진다”고 답했다.
데뷔 해에만 시상식에서 총 8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시상식 시즌을 보낸 소감과 감사한 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명재현은 “나도, 팀도 한 단계 성장했다. 준비했던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무대를 더 즐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태산은 “값진 경험을 통해 (무대 위의) 표현법을 계속 고민하고 시도할 수 있었고, 기술적으로 터득한 부분도 많아졌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운학은 “선배님들 무대를 보면서 느끼는 게 많았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어떤 방식으로 무대를 하는 팀인지 보여서 존경심이 들더라”라는 진중한 생각을 들려줬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를 비롯해 공식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낙연, 이준석과 결별 선언 "이낙연 지우기 일찍부터 기획돼"
- [사반 제보] "가족들 면회 질투나"…요양병원 옆자리 환자가 살인
- 서울의대 교수 "정부, 협박 멈춰야…감성팔이 안돼" (인터뷰)
- [영상] "누구세요?" 영화 오펜하이머 수상 무대에 몰래 끼어든 낯선 남성
- 얼굴이 마네킹 같은데…섬뜩한 '전신 타이츠맨' 목격담 터졌다 [소셜픽]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