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어르신 3122명 일자리 지원한다

유효상 기자 2024. 2. 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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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노인 일자리사업 대상자를 3122명으로 확대한다.

군은 지난달 1일 홍성군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2일에는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5일에는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20일에는 홍성사회복지관에서 차례로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 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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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
[홍성=뉴시스] 홍성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이 노인 일자리사업 대상자를 3122명으로 확대한다.

군은 지난달 1일 홍성군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2일에는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5일에는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20일에는 홍성사회복지관에서 차례로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 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하게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총 141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보다 556명 증가한 3122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공익형 사업 1개, 사회서비스형 사업 5개, 시장진입형 사업 3개를 추가 신설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선택폭을 확대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에 대한 돌봄지원사업을 확대해 가스 안전점검, 요양시설 어르신 돌봄, 재가 장애인 생활지원 서비스 등 다수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박성래 군 가정행복과장은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인 만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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