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착한가격업소' 2곳 신규 선정…내달 4일까지 신청

엄기찬 기자 2024. 2. 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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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힘쓰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위생·청결·품질·서비스·공공성 등을 평가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하는 것으로 현재 증평군에는 11곳이 있다.

이것에 지정되면 증평군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의 홍보는 물론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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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홈페이지·SNS 홍보,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혜택
증평군 착한가격업소.(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힘쓰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위생·청결·품질·서비스·공공성 등을 평가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하는 것으로 현재 증평군에는 11곳이 있다.

이것에 지정되면 증평군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의 홍보는 물론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외식업, 이미용업 등 지역의 개인사업자는 다음 달 4일까지 방문(군청 경제과),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적격 여부 심사 등을 거쳐 2곳을 선정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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