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관문체육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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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문체육공원 녹지대 450㎥ 규모의 소규모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해 오는 2025년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관문체육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용역'에 착수하고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도시계획(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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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문체육공원 녹지대 450㎥ 규모의 소규모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해 오는 2025년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관문체육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용역'에 착수하고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도시계획(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사업을 위해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검토를 진행했으나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찬반 의견이 첨예해 공간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과천시 동물보호조례' 개정을 통해 근린공원, 문화공원, 체육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최근 4년 간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은 2020년 2116마리, 2021년 2767마리, 2022년 3070마리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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