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 사직에···대구·경북 소방 상담 인력 늘리고 이송 체계 점검

대구와 경북소방본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119구급 활동 비상대책반을 운영합니다.

병원 안내 등 신고가 몰릴 수 있어 신고 접수와 상담 인력을 늘리고 예비구급대를 운영합니다.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중심으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병원을 직접 선정해 이송합니다.

중증 및 응급 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나 대형 병원으로, 경증과 비응급 환자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이나 근처 병의원으로 보냅니다.

병원 간 환자 전원과 장거리 이송을 위해 헬기도 지원합니다.

집단 휴진 참여 의료 기관을 파악해 진료 가능한 병원 정보를 소방본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합니다.

소방청은 비응급환자의 경우 119 신고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 포털이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전화, 대구 달구벌 콜센터 120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