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완 "문상민과 형제 케미 완벽, 동생 생긴 듯…편안한 현장서 즐겁게 연기" ('웨딩임파서블')

사진제공=tvN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도완이 문상민과의 형제 케미가 완벽하게 맞았다고 언급했다.

20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전종서와 문상민, 김도완, 배윤경과 권영일 PD가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김도완은 "친동생이 있지만, 또 다른 동생이 생긴 것처럼 좋았다. 현장도 너무 편안해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김도완은 극중에서 나아정에게 위장결혼을 제안한 비밀을 숨긴 재벌 3세 이도한을 연기한다.

김도완은 "도한이의 비밀을 유일하게 아는 친구가 아정이다. 아정이의 의리가 참 멋있다. 1화부터 시청하시면 분명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tvN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