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임파서블' 감독 "'내남결' 후속 부담 NO..흥행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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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연출을 맡은 권영일 감독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흥행에 대해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권 감독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후속 편성에 대한 부담을 묻자 "부담감보다는 많이 부럽다"며 "요새 전체적으로 영화, 드라마 제작 편수가 많이 줄고 흥행도 조금 안 좋아서 침체기인데, 흥행하고 잘 되는 작품이 나와서 너무 좋다. 우리 것도 조금 더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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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네이버TV, 티빙 등을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오혜원, 연출 권영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영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종서, 문상민, 김도완, 배윤경이 참석했다.
'웨딩 임파서블'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 후속으로 편성됐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방영 10회 만에 1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권 감독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후속 편성에 대한 부담을 묻자 "부담감보다는 많이 부럽다"며 "요새 전체적으로 영화, 드라마 제작 편수가 많이 줄고 흥행도 조금 안 좋아서 침체기인데, 흥행하고 잘 되는 작품이 나와서 너무 좋다. 우리 것도 조금 더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권 감독은 '웨딩 임파서블'에 대해 "큰 틀에서 설정은 원작 소설에서 가져왔다"며 "채원(배윤경 분) 캐릭터는 드라마적으로 각색하면서 새로 만든 캐릭터다. 각색하면서 좀 더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포인트가 많이 늘어나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웨딩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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