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권영일 PD “‘내남결’ 흥행 부러워…우리 작품도 잘 됐으면”

김태형 2024. 2.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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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권영일 PD가 제작 소감을 밝혔다.

20일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연출 권영일/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329)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웨딩 임파서블'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인생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바라기' 예비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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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일 PD. 사진 | tvN


[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웨딩 임파서블’ 권영일 PD가 제작 소감을 밝혔다.

20일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연출 권영일/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329)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권영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종서, 문상민, 김도완, 배윤경이 참석했다.

권 감독은 앞선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흥행과 관련해 “부담감보다는 사실 많이 부럽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요즘 전체적으로 영화나 드라마들이 제작편수도 줄고 흥행도 쉽지 않은데 잘 된 작품이 나와서 좋다. 우리 드라마도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배윤경은 LJ그룹보다 큰 태양그룹이자 태양물산의 CEO 윤채원 역을 맡았다. 윤채원은 드라마로 각색하면서 새로 만든 캐릭터다. 배윤경은 “부족한 점 없고 손 대는 것에 다 잘 되지만 연애사업은 힘든 캐릭터다. 험난한 짝사랑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권 감독은 “저희도 원작 소설이라는 큰 틀에서 가져왔고, 저희도 새로 각색하면서 좀 더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포인트가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웨딩 임파서블’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인생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바라기’ 예비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웨딩 임파서블’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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