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급경사지 등 1197곳

김용빈 기자 2024. 2. 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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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각 시군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4월 3일까지 점검한다.

급경사지와 산사태 위험지역, 건설현장 등 1197곳이 대상이다.

점검 내용은 급경사지 사면, 옹벽 또는 석축 등 배부름 현상, 건축물 균열 또는 침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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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각 시군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4월 3일까지 점검한다.

급경사지와 산사태 위험지역, 건설현장 등 1197곳이 대상이다.

점검 내용은 급경사지 사면, 옹벽 또는 석축 등 배부름 현상, 건축물 균열 또는 침하이다. 지적 사항은 보수 또는 보강해 불완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청주 우회도로 남이면 석판분기점 인근 석축이 무너졌고, 18일 속리산에서는 낙석에 쓸려 20m 아래 계곡으로 떨어진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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