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사립작은도서관 공모사업 30개소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구로구가 사립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립작은도서관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의 기반인 작은도서관을 지원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 4일, 하루 6시간 이상 개방하는 구로구에 등록된 사립작은도서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가 사립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립작은도서관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의 기반인 작은도서관을 지원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34개소가 선정돼 8400여만 원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15개소 이내, 시설당 최대 220만원) ▲자원활동가 활동(12개소 이내, 시설당 최대 416만원) ▲환경조성(3개소 이내, 시설당 최대 250만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9000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 23일까지이다. 1개 도서관에서 2개 분야 이상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주 4일, 하루 6시간 이상 개방하는 구로구에 등록된 사립작은도서관이다.
올해부터는 선정 기준이 일부 개선됐다.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평가 실적과 함께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경우, 공모사업 참여 전후 비교에 따른 개선 실적을 반영한다.
신청을 원하는 작은도서관은 23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고 관련 서류 원본은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작은도서관과 함께 독서문화가 확산되고 구민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승현 결혼한다…연예계 은퇴 후 미국에서 생활
- “자식들 면회 질투나” 온몸에 멍…옆자리 환자에 살해당한 어머니
- 손흥민, 전지현과 ‘재회’…감출 수 없는 미소
- “나 19살. 절대 안 할게”라던 40대, 초등생 性유린…또 룸카페
- “일본어 못하면 나가라”…잘 곳 없는 한국인 쫓아낸 日호텔 ‘황당’
- 전현무, 왼손 약지에 ‘♥커플링’?…결혼 임박설까지 나와
- “60대 신랑 20대 신부 첫날밤”…국제결혼 불법광고 여전
- “생일 축하”…밝게 웃는 이강인 근황 확인 (영상)
- 김광규에 비행기 편명 적은 편지 건넨 승무원…알고보니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설 선 긋기…“약속한 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