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티모시 샬라메, 한우 오마카세 집서 포착…펭수에 ‘유퀴즈’까지?

인스타그램 캡처

 
헐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가 한국 문화에 흠뻑 젖어들 전망이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듄: 파트2’ 홍보차 내한, 오는 21~22일 국내 언론 및 관객들과 만난다.

그는 내한 행사 이틀 전 오스틴 버틀러와 함께 미리 한국을 찾았다. 19일 커다란 백팩을 메고 인천 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은 샬라메. 이날 그가 한 오마카세 식당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해당 식당 주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울리며 “‘맛있어요’라고 말씀해주시는 순간 굉장히 영광이었다”며 “한국 오셔서 한우는 꼭 먹어야죠”라고 적었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샬라메는 유재석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또 EBS 인기 캐릭터 펭수와 영화 관련된 콘텐츠를 촬영도 예정돼 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28일 국내 개봉한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