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정월 대보름, 창경궁에서 바라본 보름달’ 행사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국립어린이과학관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사흘 동안 창경궁에서 '정월 대보름, 창경궁에서 바라본 보름달'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기대 주변에 보름달 모형을 설치해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점등할 계획입니다.

정월 대보름 당일인 24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대온실 일대에서 보름달, 목성, 겨울철 별자리를 관측하는 행사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창경궁을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지만, 비나 눈이 올 경우 행사는 취소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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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