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범 옥천군의원 "지역응급의료 안정적 운영 방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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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박한범 의원은 20일 "지역응급의료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내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이 한 곳이 있다"며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기도 쉽지 않지만 운영 또한 힘든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응급한 환자가 제때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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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옥천군의회 박한범 의원은 20일 "지역응급의료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312회 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군내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이 한 곳이 있다"며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기도 쉽지 않지만 운영 또한 힘든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기 진료과에만 몰리고 의료수가가 낮은 필수 의료과 지원을 기피하는 현실이어서 농촌지역에는 의사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응급한 환자가 제때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낮은 수가로 운영이 어려운 필수과 유지는 물론 지역에 맞는 특수과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간호사 등 지역으로 유입되는 의료 인력에게 주거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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